농장이야기

국화밭 마지막 풀뽑기 작업

관리자 0 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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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랑 해진 날씨는 국화가 좋아 하는 날씨

이웃님들 안녕들 하시죠?

아침저녁 기온차가 심해 감기 조심하세요

저희집 애들도 번갈아가며 기침하고 콧물 흘리고 있네요

그러나 국화는 추울수록 더 성숙해지기 때문에

지금 이 시점이 제일로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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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스런 장화와 늘 손에 물집 잡히게 하는 주범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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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차를 만드는 국화는 일반 관상용 국화와는 달리

11월초에 피는데 모양도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자라지요

차국은 화단국의 일종일데 처음 키울때 살짝 모양을 잡아주면

이렇게 성숙될수록 더 동글동글 하게 자라지요

국화를 처음 심을때 간격을 많이 띠우지만

자랄수록 이렇게 서로가 붙을 지경으로 바뀐 답니다.

둥실둥실한게 나중에 꽃은  몽실몽실 하게 피거든요

그땐 꼬옥 안아 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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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렇게 꽃몽우리가 맺혔고

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크고 잘 자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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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긁어 주면 토양이 살아 나고 잘된다는 말이 딱 맞는것같아요

풀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부직포를 깔지 않아 올해 국화가 더 튼튼하게

잘자라 주었어요

부디 마지막 까지 힘을 내어 잘 견디어 많은 국화꽃을 따서

질 좋은 국화차를 만들수 있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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