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이야기

2016년 벌써 국화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관리자 0 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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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심었을땐 이렇게 자그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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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하면서 너무 애처로운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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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밭 골 사이에 풀을 방지 하기 위해

흙을 골고루 펴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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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이 아픈줄도 모르고 그렇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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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지금은 이렇게 많이 자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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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이어지는 폭염 경보 속에서도 튼튼하게 잘 자라는 국화 너무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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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만 잘 자라는게 아니라 다른 친구 함께 자라죠 ㅋㅋ

언제 이렇게 훌쩍 자라는지 신기할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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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직포를 깔았지만 이렇게 떠억하니 자리를 잡은 친구들도 있어

더 자라기전에 얼른 뽑아주는게 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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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폭염이 이어질때는 아파하는 친구도 있답니다.

무농약으로 국화를 재배 하다 보니

약을 쓸수가 없어 그냥 지켜보며

자연 치유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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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가락 샤가락 호미질을 할때면

흙 냄새도 좋고 풀 냄새도 좋아
혼자 흥얼 흥얼 거리다 보면
땀으로 온 몸은 젖고
입은 바짝 바짝 마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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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특효 약이 있죠 ㅎㅎ

시원한 국화차 한 모금에 눈이 번쩍 뜨이고

갈증은 멀리 도망가고 힘이 불끈 솟아 오르죠 ㅎㅎㅎ

더위가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아오는 가을이 오면

금학 국화밭은 온통 국화 향기로 가득해지겠죠

그날을 생각 하며 33도가 넘는 국화밭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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