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국화차 출시~

 

올해도 조화를 잘 이루어 순하고 부드러운 맛을 담았답니다.

궂은 날씨에도 잘 견뎌준 국화가 이렇게 예쁘게 활짝 피어 

좋은 꽃을 선사합니다.

몽실 몽실 피어난 국화꽃을 엄선하여

국화꽃 꼭지를 조금 남겨 두고 톡하고 따면 되는데

그게 어렵다고들 하네요 ㅎㅎ

일년에 한번씩 만나 국화꽃 따는 사이가 되어버린 이쁜 언니들

점심 시간이 되어야 서로간의안부를 물으며 올해 국화꽃 상태를 이야기 하고 있죠

10년 넘게 함께 해왔기에 국화꽃 상태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어 

매년 제가 긴장되기도 하지요

요렇게 예쁜 꽃을 수확해서

선별 작업을 거친후

국화 특유의 독성을 제거하기위해

전통방식으로 한약제에 데쳐서 말리기에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답니다.

이렇게 완성된 국화차